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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맛있는 탐나는밥상 오징어젓갈리뷰 2021. 10. 13.
허기는 지는데, 차려먹기는 귀찮아지는 나날들이 있죠. 반찬 하나하나 꺼내먹기 어려울 때 밥이랑 간단히 먹으면 좋을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어요. 꽤 쌓인 리뷰가 말해주고 있으니 컬리 내 인지도가 있는 젓갈인 듯 해요.국산 재료들로 건강하게 들어갔어요. 반찬들은 아무리 맛있어도 유통기한이 짧으면 급하게 동내야하는 단점도 있기 마련인데 유통기한 또한 구매한 일 기준으로 넉넉하니 급하게 처리하지 않아도 될거같아요.
패키지 또한 젓갈 답지않은 감성적인 플라스틱 캔
마개 부분도 다칠 위험없이 가볍게 오픈할 수 있답니다.그냥 먹어도 맛있겠지만, 젓갈은 취향에 따라 야채를 넣어주면 훨씬 더 맛이 좋아진다고 생각하기에.. 냉동 청양고추를 톡톡 넣어줬어요. 이전에 일반 청양고추를 사용하다 손질되어있는 냉동청양고추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보관이 편해서 요즘 요긴하게 잘 사용해요.
(일반 청양고추는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시간이 지나면 무르거나 곰팡이가 생겨 처리하기 일쑤였거든요)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하면 되니 꾸준히 쟁여 둘 예정이에요.시간이 지나면 더욱 알싸하고 매콤한 맛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어요.
짜지도 않고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니 매콤한게 너무 맛있어요! 맨밥에 먹기에 아주 좋은 밥도둑
개인적 아쉬운점이라면 오징어 젓갈이 통통하고 말랑하기보다는 오독오독한 식감에 가까운 작은 오징어라는 점이지만 양념은 너무나도 괜찮고 큰 호불호없이 좋아할만한 맛이었다고 생각해요. 청양고추와 마늘을 썰어 넣어 더욱 풍부한 맛으로 드시길 추천합니다.
Kurly price
탐나는 밥상 오징어젓갈 200g 6,000
유기농간편 청양고추 120g (냉동) 3,690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