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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자차 유기자차 선크림 차이 자외선차단제 선택방법라이프/뷰티 2023. 7. 3.
자외선차단제 어떻게 골라야할까?
뜨거운 여름철 햇볕 아래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건 바로 '피부' 입니다.
자외선차단제를 잘 바르고 모자로 방어를 해보아도 피부 자극은 피할 수 없죠. 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색소침착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여름뿐만아니라 사계절내내 필수적으로 예방해야 합니다.
다양한 자외선차단제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사람에 따라 좋다는 기준이 다르기에 좋은 자외선차단제를 고르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먼저 차외선차단제를 고를 때에는 '자외선 차단이 얼마나 되는 제품인가?' 성능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외선B의 차단 지수를 나타내는 SPF(Sun Protection Factor)와 자외선A 차단 지수를 나타내는 PA(Protection of UVA)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PF 숫자가 높을수록, PA의 경우 뒤에 붙는 '+'의 기호가 많을수록 자외선차단율이 높은 제품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SPF 30이상, PA++ 정도의 제품이면 무난하지만 외부활동을 오래하게 될 경우 그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기자차 유기자차 선크림
그렇다면 자외선차단제를 구매하려고 할 때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무기자차 유기자차 선크림
무기자차 유기자차 선크림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 유기 자외선 차단제의 줄임말 입니다.
무기자차
피부에 그늘막을 씌워 물리적 방어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물리적 선크림이며 발랐을 때 얼굴이 하얗게 변하는 백탁 현상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기자차
자외선이 피부에 흡수될 때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화학적 선크림이며 백탁 현상이 적고 발림성이 매끈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기자차는 유기자차보다 화학 성분 함유량이 적어 피부 자극이 덜합니다. 하지만 자외선을 흡수하는 유기자차는 화학 반응이 일어나 알레르기, 트러블, 눈시림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땀이나 피지 등에 잘 지워지는 것도 유기자차 선크림의 특징이죠.
무기자차 유기자차 장단점이 있기에 나에게 맞는 선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화학적 차단제인 유기자차 선크림보다는 주성분이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다이옥사이드인 무기자차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리나라는 한 여름 정오 전후 2시간이 자외선이 가장 강하기에 자신에게 맞는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여 건강하게 피부를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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