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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값 상승, 외식비 상승한 8가지 음식 물가 상승이슈 2022. 7. 7.
자장면값 상승, 외식비 상승한 8가지 음식 물가 상승
물가 상승세 자장면값 상승
물가 상승세가 가파르게 올라가는 가운데 자장면값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가 상승의 여파가 우리의 식탁까지 영향을 미친 것 이다.
7월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6월 서울 기준으로 대표 외식품목 8가지 음식이 많게는 8% 이상 올랐다고 한다. 모두 지난 1월보다 더욱 상승한 추세이다.
이중 자장면값 상승세가 가장 높았는데 평균가격이 연초 5769원보다 8.5% 오른 6262원을 기록하며 1년 전에 비해서는 무려 16.2% 정도 오른 금액이다.
추가로 상승한 외식비 음식
이어 칼국수는 7769원에서 > 8269원으로 6.4% 상승
김밥은 6.3% 상승하여 3000원에 육박
냉면은 9808원에서 > 10,269원
삼겹살 200g 기준 4.7% 상승했다.
이 외 김치찌개 4.4%, 삼계탕 4%, 비빔밥 또한 3.8% 각각 올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물가 상승률은 8%로 1992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고 한다.
앞서 정부는 식자재값 상승이 소비자 가격의 인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내놓았지만 외식 물가 상승세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원자재값도 올랐다'고 토로하며 경영 부담을 낮추기 위한 추가 대책을 요청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곡물,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이 여전히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어 외식 물가 오름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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