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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아샷추 호불호 강한 저도 먹어봤어요리뷰 2022. 7. 27.
빽다방 아샷추
요즘 핫한 음료로 떠오르는 아샷추, 이디야 메가커피도 유명하던데 빽다방 아샷추가 맛있다는 말들이 많아 직접 구매해봤어요. 저도 처음들어봤을 때는 '아샷추'가 뭐야? 했는데 아이스티 + 에스프레소 샷추가를 한 음료더라구요.
빽다방
아샷추를 위해 집 앞에 위치한 빽다방에 방문해봅니다.
시기에 맞게 다양한 신메뉴들이 있었지만 아샷추를 위해 온 것이니..!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할 때 '아이스티를 선택한 후에 따로 샷추가를 넣어야하나?' 싶었는데 베스트메뉴 답게 상단에 아샷추라고 따로 메뉴가 있더라구요.
유료 샷추가 없이 그냥 단품으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반응형빽다방 아샷추 정보
빽다방은 역시 사이즈가 남다르네요.
아샷추 용량 얼음포함 600ml, 가격 2,500원
카페인 용량 93mg, 칼로리는 265kcal 입니다.
용량대비 가성비는 빽다방을 따라올 곳이 없다는 생각을 항상..
빽다방 아샷추 맛
저는 음식 호불호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에요.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미묘한 차이를 보다 잘 느끼는 정도랄까요, '아이스티와 커피의 샷추가 잘 어울릴까?' 궁금해서 한모금.
아샷추의 맛은 처음엔 복숭아 아이스티의 달콤한 맛이 뒷 맛은 아메리카노의 고소한 맛이 올라옵니다. 정말 특색이 강한 두 음료인 만큼 그 맛이 뭐가 더 두드러진다 할거 없이 동시에 느껴져요.
처음엔 좀 진하다 싶은데 얼음이 녹으면서 적당하게 잘 어우러집니다. 근데 또 맛이 따로놀진 않아요. 신기
개인적 특별한 맛이라기 보다는..
아이스티와 아메리카노를 함께 먹는 느낌이랄까
고유의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저는.. 음.. 이색적이다 정도의 느낌이지 '너무 맛있다!, 또 먹고싶다!'의 느낌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커피를 좋아하지 않고 어느정도 달콤한 음료를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아샷추인 것 같네요.
하루가 지난 후.. 근데 또 먹고나니 묘하게 생각나는 음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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