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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이 더 위험해요. 증상과 종류 예방웰니스 2023. 7. 6.
무서운 당뇨 합병증
'내 몸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릴 정도로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합병증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환 바로 '당뇨'하지만 진단 전 약한 고혈당에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생활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가 위험한 이유는 바로 합병증 때문인데요,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 위험은 물론 신장 기능 저하로 혈액 투석을 하는 등 다양한 당뇨 합병증 종류로 번질 수 있어 조기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피는 물엿처럼 끈적해져서 여러 당뇨 합병증 증상 종류의 원인이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뇌졸중, 심근경색이 있으며 이외에 망막변증, 당뇨병성 신병증 신경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경우 당뇨 환자에게서 약 10%, 심근경색 관상등맥 질환은 20%, 당뇨병성 신병증 40%, 망막변증은 30~50%로 발생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일명 '당뇨발'이라고 불리는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심장에서 가장 먼 발가락 끝이나 발뒤꿈치 피부가 검게 변하고 괴사하는 질환입니다.
당뇨 환자에 발에 생기는 작은 상처부터 궤양, 괴사까지 일어나며 병변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발이나 다리 피부색이 변화가 있을 때나 비정상적으로 차가울 때 저리거나 경련이 일어났을 때 무감각해졌을 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당뇨 증상 자가진단 테스트
1.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났다. (잦은 배뇨)
2. 아무리 먹어도 공복감이 생긴다. (다식)
3. 이유없이 살이 빠진다.
4. 상처 자연치유가 느려진다.
5.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한 느낌을 받는다.
6. 눈에 초점이 잘 안잡히고 시야가 흐려진다.
7. 부모님 중 당뇨 환자가 있다.건강검진이 소홀했던 과거에는 전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당뇨병을 발견하기 어려웠지만 요즘은 건강검진을 통해 당뇨 증상이 없어도 조기 치료가 가능합니다.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니 실생활에서 스스로를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당뇨 합병증 증상이 발병하는데에는 10~15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혈당 조절이 필수이며 금주와 금연을 통해 초기부터 꾸준하게 혈당을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하루하루를 유산소와 근력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당뇨 합병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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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 증상과 종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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