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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와 애플망고 차이점웰니스 2022. 6. 13.
망고와 애플망고 차이점
열대 고급과일 망고
태국 베트남이 주 산지인 열대과일 망고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망고가 재배되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망고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우리가 알고있는 대표적인 망고는 바로 겉이 노란 태국, 필리핀 망고가 아닐까 싶다.
호텔에서도 사용되는 프리미엄 과일로 과일중에서는 꽤나 값이 나가는 편에 속한다.
망고
'망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위와 같은 노란색상의 진한 망고. 달콤하고 풍부한 과육이 가득한 과일이다. 망고는 옻나무과 열매로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바나나의 10배 이상 들어있어 항산화작용뿐아니라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시 먹으면 눈의 회복을 도와준다.
또한 식이섬유와 펙틴,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액을 맑게 하고, 피부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맛도 좋고 몸에 좋은 성분들을 가득 품고있는 프리미엄 과일 망고가 아닐까 싶다.
애플망고는 뭔가요?
요즘 우리나라 카페, 식당 메뉴에서 많이 보이는 애플망고. 이름 그대로 애플(APPLE) + 망고(MANGO)의 합성어이다.
위 사진처럼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망고와는 달리 겉면이 마치 사과처럼 붉은 빛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망고는 태국, 필리핀 수입산으로 접할 수 있지만 애플망고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활발하게 재배하고 있는 품종이다. 일반 망고와 비교했을 때 과육이 조금 더 탱글하고 단 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다고 먹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
애플망고는 미니사이즈부터 일반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수확이 되는데 보통은 미니사이즈가 인기로 꼽히고 있다. 많은 분들이 '작아서 먹을게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지만 그렇다고 생각하면 오산!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다시 애플망고를 찾을 정도로 풍부한 맛과 진한 달콤함을 품고 있다. 타국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손수 수확하기에 다소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이 아쉬운 점이지만.. 나무에서 충분히 숙성된 후 먹을 수 있어 쫀쫀하고 달콤한 과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껍질이 얇아 별도의 손질없이 자두먹듯이 껍질 째 먹거나 반으로 쪼개 과육만 쏙 빼먹으면 된다.
망고를 손으로 만져봤을 때 어느정도 말랑함이 느껴진다면 후숙이 잘 되었다고 할 수 있다.
100g당 64kcal로 당도에 비해 낮은 칼로리의 망고
100g당 20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망고 1개를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절반은 섭취할 수 있다.
이러한 영양성분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망고는 그 자체로 달콤하고 맛있는 매력적인 과일이기에 기호에 따라 원하는 망고로 선택하여 맛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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